송하윤 학폭 논란 여배우로 지목.. 90분간 따귀 때렸다 송하윤 프로필 나이

배우 송하윤 학폭 논란..

연예계가 또 학교폭력으로 떠들석 거리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으로 지목된 사람은 배우 송하윤입니다

얼마 전에 '제 남편과 결혼해주세요'로 한동안 주가를 뛰고 있는 배우라 팬들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JTBC 사건반장에서는 악역으로 주가를 달리는 송하윤씨에게 학교폭력으로 제보를 취급했습니다

제보자와 배우 측에 입장이 엇갈린 상태라고 S씨라고 했지만 네티즌들은 송하윤이라고 지목해 누나의 학교폭력이 일어났습니다

정말요? 설명해주세요.인생은 부메랑 인스타에 당신의 사진이 나옵니다.커뮤니케이션도 아니고 뉴스에 나온 무서운 분이었습니다

등 인스타에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과 악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폭력 제보자의 입장

제보자는 "전 (고등학교) 2학년, (S씨는) 3학년, 같이 선후배 사이로 알던 사이다. 어느 날 갑자기 점심시간에 전화로 부르더라. 옛날에 OO고 뒤에 OO가든이라는 아파트가 있었고 그 뒤에 작은 정자가 있는 놀이터로 부르더라. 갔더니 거기에 OOO랑 OOO이 같이 앉아있더라"고 전했습니다.

뒤이어 "제가 가자마자 그때부터 때리기 시작하더라. 어떤 이유에서 제가 맞았는지는 지금껏 이유도 모르고 그냥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던 것만 기억한다. 당시 S씨는 학교에서 잘나가는 남친이 있었다. 내가 남자지만 선배 누나에게 맞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학폭 한 번 터지면 자기가 괴롭혔던 애들 다 나올텐데 내가 전화한 애들이 과거사건 다 알더라"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2004년 8월 S씨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당시 S씨의 남자친구는 제보자와의 통화를 통해 "너를 비롯한 걔(S씨)에게서 피해를 받은 사람은 명백히 있어 보인다. 근데 걔가 자기 잘못한 건 당연히 너한테도 피해를 줬고 시간이 오래 지났음에도 트라우마가 됐으니 네가 진행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는 것에 사실 뭐라고 말을 못 하겠는 게 그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제보자에 대해 '사건반장 '측은 "S씨의 소속사 측이 배우가 해외 스케줄이라 연락이 안 된다고 제보자에게 한국에 와서 만나자고 했다더라. 싫다고 했더니 S씨와 함께 미국으로 가겠다고 했다. 제보자는 돈을 필요로 해서 폭로한 것이 아니며 단지 왜 그렇게 때린 것인지 이유를 알고싶어했다. S씨는 학폭 관련 '전혀 기억하지 못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송하윤 소속사 입장

이에 송하윤의 소속사인 킹콩by스타쉽은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라며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송하윤 프로필

나이 : 만 37세 (1986년 12월 2일 출생)
출생 : 경기도 부천시
본명 : 김미선
키 : 160cm
혈액형 : A형
학력 : 신도초등학교 졸업, 부명중학교 졸업, 압구정고등학교 졸업
MBTI : ISFP
소속사 :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
데뷔 : 2004년 패션 잡지 '쎄씨' 모델

송하윤 데뷔 이야기

송하윤은 고등학교 2학년 때이던 2004년 남동생 친구가 올린 사진을 본 방송 관계자의 연락으로 패션잡지 '쎄씨'의 표지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듬해 그녀는 '김별'이라는 예명으로 드라마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에서 정마루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꾸준히 작품에 참여하였지만, 키도 작고 예명도 아기 같은 느낌이라 그런지 고등학생 역할만 계속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에 그녀는 소속사의 제안으로 2012년 '김별'이라는 예명에서 여름 햇빛이라는 의미를 지닌 '송하윤'으로 개명했다고 하는데요. 같은 해 드라마 <유령>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는 시작했지만, 무명 배우를 벗어날 수 없었던 송하윤은 <내 딸 금사월>에서 주오월 역을 맡아 주목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정수민 역을 맡으며 실감 나는 연기로 오랜 무명 배우 생활을 청산하며 자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