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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8년만에 파경.. 이혼소송 진행중

by 몽이리치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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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혼
황정음 웨딩사진

 

 

황정음 결혼 8년만에 파경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8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22일 오늘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였고 뒤이어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황정음은 가정 파탄의 책임이 남편인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고 판단을 하여,

최근 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며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게재했다.

 

 

 

 

황정음 결혼생활

 

황정음 파경
황정음결혼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15년 열애설을 인정한 후 이듬해인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2017년에는 첫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2020년 9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다. 이후 2021년 7월

황정음 측은 "이혼조정 중 두 사람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이에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기도 했다.

 

 

황정음 이혼극복
황정음 미우새출연

 

황정음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한 과정과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황정음은 다시 한번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으며 두 사람은 결국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운빨로맨스' 후 2018년 SBS '훈남정음'으로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였다. 이후 2020년 JTBC '쌍갑포차'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황정음 이혼소송
황정음 7인의 탈출 출연

 

 

최근에는 SBS '7인의 탈출'에서 금라희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에 도전, 냉혼한 면모와 눈물 연기를 오가며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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