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활절 예배참석1 윤석열 대통령 부활절 예배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예배는 장종현 목사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찬송, 대표기도, 성경 봉독(奉讀)과 이철 목사 설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축하 인사에서 “지금 우리는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 사회 내부 갈등이 점차 극단으로 치닫고 있고 북한의 위협과 국제 정세 불안으로 나라 밖 사정도 밝지 않다”며 “이런 때일수록 부활의 참뜻을 되새겨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인류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셨다”며 “모두가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사랑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부활의 참뜻을 이뤄가는 길”이라고 했다.. 2024.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