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건강

 

노화의 개념

노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물의 신체 기능이 퇴화하는 현상이다.
세포의 노화는 세포가 분열하는 능력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도 진행하면 사망에 이른다.
복잡한 가설에도 불구하고, 생명체의 일반적인 노화현상은 외관적으로 공통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즉, 누구에게도 예외없이 보편적으로 가져오고, 생체 내에서 변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생명체 고유의 내재적 변화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은 기능 저하를 수반하는 형태적 변화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이 개념에 의해, 노화 현상은 필연성과 비가역성에 기초한 결정론적인 시점으로서 이해되어 왔지만, 노화 현상은 세포의 계대 에 의해 또는 연령 증가에 나타나지만, 이러한 시간적 요인뿐만 아니라, 공간적 요인 물리학적·화학적·생물학적 자극에 의해서도 쉽게 유도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노화 현상은 시간적 요인뿐만 아니라 공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은 노화가 환경적 또는 생태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에 의한 반응적 적응 현상의 일환인 것이 밝혀지고 있으므로, 생명체의 생존을 위한 기본 현상의 일부로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만큼 노화라는 개념을 본질적으로 고찰해야 한다.
노화현상이 불가역적, 피할 수 없는, 보편적이고 기능저하를 수반하는 변화인지의 의문이다.은 이미 변화한 유전자·세포·조직·장기를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응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노화 대응법은 이러한 변화의 원칙에 준하여 행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은 방법론적으로도 아직 완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많은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이러한 철학에서는 사람이 늙으면 더 이상 효율적인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잃었다고 가정해, 정년퇴직 또는 은퇴·퇴출이라는 사회적 제도로 악용해 왔다.

“이런 결정론적 관점에서 벗어나 노화현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노화대처법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 법으로 바꾸지 않고 치유의 원칙이 새롭게 제안되었다”고 주장한다.
노화된 세포나 조직 또는 장기를 무조건 바꾸는 방법이 아니라 고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개선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또한 고령화 현상에 의한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고령자를 바라보는 시점을 본질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바꾸는 원칙에 의한 퇴출이 아니라 치유의 원칙에 따라 새로운 교육과 참가와 봉사 를 통한 보다 바람직한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 시점이다.

생물학적으로 노화란, 돌이킬 수 없고 불가피한 숙명적인 과정이 아니라 환경의 변화에 반응·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표출되는 선택의 과정인 것이 잇달아 밝혀지고 있다. 운동의 필요성에 주목해야 한다. 노화속도에는 생명체의 개체성 외에도 지역 생태·환경·문화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령사회에서의 사회적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