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이론 및 원인과 증상
당뇨병은 혈액에 축적된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증상이 계속되기 때문에 눈이나 콩, 신경, 대혈관 등에 합병증이 생기는 대사질환의 총칭으로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 내당능 장애, 임신성 당뇨병으로 분류된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생산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제대로 생산되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인슐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의존형 당뇨병이라고 불리며, 주로 20세 미만의 청소년이나 어린이로부터 발병되어 전 당뇨병 의 약 10%가 이에 해당한다.
제2형 당뇨병은 40세 이후 과체중 대상에서 주로 발생하며, 인슐린의 분비나 활동성에 문제가 있어, 고혈당이 지속되는 상태로, 체중 조절이나 운동 등 생활 습관의 개선만으로도 관리가 가능 질병이며, 당뇨병 전체의 90%가 이에 해당한다.
내당능 장애는 혈당이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 상태(식후 2시간 혈당 140~199mn/s)로, 3년 이내에 당뇨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30%입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여성의 임신 기간 중에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출산 후 거의 사라지지만, 전 여성의 3~5% 정도에서 발생하며 태반 호르몬이 인슐린 작용을 억제하여 혈당 조절의 이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유전적 소인은 조절이 어려운 요인으로, 연령(40세 이상)과 가족력(부모, 형제 등 가까운 가족 중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이에 해당된다. 환경 요인은 조정 가능하며 체중, 운동, 흡연, 음주,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유전적 소인을 가진 대상이 후천적으로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면 당뇨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밖에 공복시 혈당 장애(공복시 혈당 100~125mg/dl)와 내당능 장애(식후 2시간 혈당(140~199mg/dl)의 과거 경력,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받았는지, 4kg 이상의 거대 아동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고혈압(140/90mmHg 이상 또는 고혈압 약을 복용), HDL 콜레스테롤 35mg/dL 미만 또는 중성 지방 250mg/dL 이상, 인슐린 저항성(다낭 난소 증후군, 흑색 가시 세포증 등) , 심혈관 질환 (뇌졸중, 관상 동맥 질환 등)도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은 다식, 다뇨, 다음이 전형적인 삼대 증상이며, 기타 증상으로 전신 피로, 가려움, 체중 감소, 시력 저하, 말초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때까지 증상이 없으며 치료에관심을 기울이지 않게된다.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 합병증은 크게 만성 합병증과 급성 합병증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고혈당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이 발생 원인이다. 만성 합병증으로는 허혈성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말초 혈관 질환 등의 대혈관 합병증, 망막증이나 신증 등의 미세 혈관 합병증, 말초 신경 (운동, 감각) 및 자율 신경 (교감, 부교감) 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 합병증이 있으며, 급성 합병증에서는 고혈당이 심한 경우에는 케톤산증과 고침투성 혼수가, 저혈당이 심한 경우에는 저혈당 혼수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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